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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광주 잠겼다”…KIA-LG 빅매치 결국 취소, 양현종 vs 송승기 대결도 무산

  • 작성자 사진: 블랙
    블랙
  • 5월 20일
  • 1분 분량

광주를 덮친 폭우가 결국 기대했던 빅매치까지 멈춰 세웠다.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KIA 타이거즈LG 트윈스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쏟아진 강한 비로 정상 진행이 어려워졌다.그라운드 곳곳에는 물이 고였고, 더그아웃 일부까지 물이 차오를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

특히 이날은 국내 정상급 좌완 투수들의 맞대결로 큰 기대를 모았다.KIA는 양현종,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더욱이 전날 KIA가 LG를 상대로 14-0 대승을 거둔 직후였던 만큼, LG의 반격 여부에도 시선이 쏠렸다.하지만 계속된 폭우 속에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KIA는 다음 경기 선발로 제임스 네일을 예고했다.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국적인 비 영향으로 광주 경기뿐 아니라 포항 KT-삼성전, 잠실 NC-두산전, 대전 롯데-한화전까지 함께 취소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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